작품갤러리

고래의꿈 304

세월호 희생자 304. 고래가 되어 제주로

세월호참사 3주기가 되는 2017년. 
제주학생문화원 평생교육 감천염색 동아리 '감쪽애' 회원 13명이 직접 만든 304개 고래 인형. 세월호가 향하던 목적지 제주에서 기억의 유영으로 되살아나 ‘고래의 꿈’ 전시가 기억공간에서 열린다.

천연염색천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든 고래는 제주학생문화원 평생교육 감천염색반 회원들과 교사동아리,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만들었다.

세월호가 향하던 제주도에 기억의 유영으로 도착한 결코 꺽일 수 없는 생동감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